저출산이라는 시대적, 사회적 문제 앞에 여야 대선주자들도 잇달아 관련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육아휴직 확대, 출산원금, 양육수당, 육아휴직급여 확대 등이다. 저출산 공약 발표는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유승민 전 의원이 첫 포문을 열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달 부모에게 각각 육아휴직 3년을 부여하며, 민간기업도 육아휴직을 3년까지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정의당 대선 예비후보 이정미 전 의원도 육아휴직 3년 보장 공약과 육아 기간 경력 인정을 공약으로 발표했으며,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는 엄마·아빠 육아휴직 기간을 각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㉘심상정 정의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같이 벌면 육아와 살림도 같이 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 2019년에도 슈퍼우먼 신화는 계속된다?#1. 2017년6월 17일,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표는 일명 「슈퍼우먼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맞벌이 시대는 왔지만 맞돌봄 시대는 따라오지 않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가족 없는 노동’으로 내몰리고 있고, 대한민국 여성들은 ‘슈퍼우먼’이 될 것을 강요받고 있다. 만인의 불행을 강요하는 고단한 삶을 바꾸어내겠다”는 것이 심상정 의원의 법안 발의 취지이다.#2. 2018년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8년 15~54세 기혼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