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의료행위나 동의 없는 시술 등 예방 위해 ○ 친절, 업무수행의 투명성 등 12가지 기준 준수해야임산부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에 따르면 영국의 경우 1년에 약 3만 여명의 여성들이 분만시 의료진에 의한 부당한 대우로 인해 출산 트라우마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도 사정은 비슷해서 많은 여성들 특히, 분만 이후의 여성들이 산과적 폭력((violences obstétricales)에 대해 비판해왔다.프랑스 르몽드지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분만 과정에서 검사, 절차에 대한임산부들의 의견이나 선택이 종종 무시돼○ 임산부의 선택과 비동의가 무시되는 분만실의 실태출산 시의 진통은 흔히 신체 일부가 잘려져 나갈 때 느끼는 통증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만큼 극도의 통증이 엄습한다. 그래서 임산부들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그런데 일반적인 병원 분만에서는 산모의 선택은 없고, 의료진이 모든 진료행위를 결정한다. 그래서 분만실에서 산모는 고통은 물론, 불편함과 수치심 등을 홀로 견뎌야 한다. 그로 인해 산모는 안전한 출산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상처를 입기도 한다.최근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