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 헌정사에서 여성 국회의원의 활동은?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이 탄생할 것인가?21대 총선에서 당선돼 4선에 성공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15일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부의장’ 탄생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여성리더십으로 국회의 개혁과 협치를 이루겠다”면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제헌국회 이래 대한민국 헌정사 73년 동안 우리 국회의장단에 여성 대표자는 없었다”는 김 의원의 주장처럼 여성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입지는 확고한 기반을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⑱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
성평등적 법률 권고한 G7 양성평등자문위원회● 올해 G7 정상회담의 특별한 이슈 ‘성평등’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이 이란 핵합의 유지 노력의 중요성과 홍콩의 자치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하면서 26일에 막을 내렸다.7개국 정상들은 개방되고 공정한 세계 무역과 글로벌 경제의 안정을 위한 노력, 불공정 무역 관행 철폐 등 세계 경제의 중요한 현안들을 논의했는데, 또 하나 의미있는 성과는 양성평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의장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G7 정상회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