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독박육아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12일 자신의 SNS에 울기 직전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꼭 자기를 안고 걸어다니란다. 잠깐이라도 소파에 앉으면 쌩난리”라는 글을 올렸다.지난 5월 태어난 아들이 엄마 품을 떠나지 않으려는 듯하다. 나비는 육아하느라 힘든 심경을 담은 #화장실도못가네 #오늘도내다리는코끼리다리 #눈물나네 #눕고싶다 #자고싶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배우 김산호는 결혼 5년 만에 태어난 딸을 아내와 공동 육아 중인 18개월 차 아빠다. 그는 지난 달 출연했던 JTBC '해방타운'에서 육아우울증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아빠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아빠에 대해 아이들이 갖는 기대치는 큰데, 아빠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돌보고 놀아줄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요즘 젊은 아빠들은 어릴 때 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동안 여러 지역의 기관에서 아빠와 자녀가 독서, 요리, 놀이 등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100인의 아빠단’을 운영해 육아 대디들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홈플러스가 육아 대디의 놀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강좌개설에 나선다.홈플러스는
아기용품회사 팸퍼스, 남자화장실에 기저귀 테이블 5천개 설치 약속○ 한국 아빠도, 미국 아빠도 공공장소에서 기저귀 갈기 정말 어렵다!남성 육아휴직자, 혹은 육아참여 남성들이 늘면서 여성 위주로 되어 있는 공공장소 육아시설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수유실은 육아대디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남성의 수유실 출입을 막는 법은 없지만, 엄마들이 젖을 먹이는 곳이라 아이를 동반하더라도 남성은 마음놓고 들어가기가 어렵다. 그래서 “엄마랑 있는 아이는 수유실 안에서 우유를 먹고, 아빠랑 있는 아이는 수유실 밖에서 우유를 먹는다”는
2기 출범 앞둔 ‘100인의 부산 아빠단’ 신청 안내■ 육아보조자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어린 자녀를 둔 부산 아빠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부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육아 ‘인싸(인사이더)’가 되려는 아빠들이 늘고 있는데, 부산에서는 100인의 아빠들이 함께 나섰다. 이름하여 ‘100인의 부산 아빠단’이다.‘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정책 중 하나다. 멘토링, 네트워킹, 캠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
아빠의 “지못미” 심리 잘 반영엄마는 생활, 아빠는 이벤트 ‘남성 육아휴직’을 다룬 모 그룹의 TV 광고는 요즘 달라진 육아풍속도를 보여준다. 광고에 등장하는 아빠, 일명 육아 대디들은 실제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남성들이다.육아휴직이 정책적으로 보장되고, 특히 2019년부터는 아빠 육아 지원이 확대되면서 스웨덴의 ‘라떼파파’와 비슷한 한국의 육아 대디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참고로 2017년 기준 남성 육아 휴직자는 1만2043명으로 502명이던 2009년보다 20배 이상 늘었다.이런 상황에서 육아 대디에 대한 흥미로운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