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올해도 양질의 유망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여성일자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1만 개 지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대구 지역의 최근 고용동향 통계를 보면, 여성고용률은 51.0%,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52.6%로 전년도 대비 각각 1.1%, 0.9%씩 상승했으며, 경력단절여성은 69천 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어려운 고용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용률은 꾸준히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하지만, 고용시장에서 남녀 격차는 여전하며, 기혼 여성 5명 중 1명 가량은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가 6일 발표한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1.2%로 남성(70%)보다 18.8%p 낮았다.남녀 고용 격차는 그 전해인 2020년의 19.1%p보다 불과 0.3%p 상승한 것으로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우리나라 여성 고용률은 20대에 증가하다가 30대에 결혼과 임신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면서 감소했다가 40대에 재취업하면서 증가하는 ‘M자형’의 특
육아·가사 부담로 노동시장에서 방출30대 여성 고용률 급락해 31.8만명 고용 손실 발생M자형 곡선과 포물선(∩).한국 여성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주요 5개국(G5)의 연령대별 여성 고용률 그래프는 2019년에도 종전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났다.한국 여성의 고용률 그래프는 20대까지 증가하다가 30대 들어 크게 감소한 후 40대 후반에 회복했다가 50대 이후 감소하는 M자형 곡선이고, 반면 G5는 20~40대까지 증가하다가 50대 들어 감소하며 포물선(∩)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한국 여성들
20대~50대 여성 고용률 ‘M자형’으로 30대가 가장 낮아 지난 해 여성고용률은 상승했고, 비취업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은 줄어들었지만, 20~50대 중 임신·출산·육아기인 30대 여성의 고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2일 발표했다.작년 4월 기준 전국 15~54세 기혼여성은 884만4000명이었다. 이 중 비취업 여성은 336만6000명(38.1%), 경력단절여성은 169만9000명(19.2%)으로 5년 전인 2014년보다 각각 2.6%, 3.0%
고용노동부 ‘고용평등 공헌포상’ 개인 및 기업 36점 선정올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20회 ‘고용평등 강조기간’이다. 남녀고영평등의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든 사업장에 남녀고용평등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원래는 매년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주일간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용평등 공헌포상’을 시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기존의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의 별칭이다.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
우리나라 여성의 낮은 고용률과 경력단절현상에 대해 언급한 국회입법조사처 전윤정 입법조사관3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경력단절여성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30~40대 여성고용률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여성 경력단절 예방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보고서는 OECD 통계에서 2018년의 30~40대 여성고용률을 국가별로 추출해 비교했는데, 우리나라 여성의 고용 그래프는 35~39세에서 60.7%까지 하락했다가 40~44세에서 64.1%, 45~49세에서 70.2%로 상승하는 ‘M자’ 형
3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경력단절여성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30~40대 여성고용률은 65.1%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OECD 통계에서 2018년의 30~40대 여성고용률을 국가별로 추출해 비교했다. 스웨덴이 평균 90.4%의 여성고용률로 가장 높았으며, 핀란드(85.1%), 프랑스(84.3%), 노르웨이(84.1%), 덴마크(84.0%), 캐나다(83.4%), 독일(83.1%) 등도 80%를 훌쩍 넘었다. 한국은 특히 35~39세 구간 여성고용률이 60.7%까지 하락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