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행정복지센터에 2명씩, 총 56명 배치정부는 지난 해 10월부터 3달간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2016년 출생) 아동 3만4819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 바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영상 통화 등을 통해서다. 그 결과 아동 4명에게서 학대 사실이 확인돼 3명은 분리 조치, 1명은 부모와 상담 후 원가정 보호조치 됐다.이처럼 정부나 지자체의 제도와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주민들의 생활권 가까이 있는 지역의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안전망 구축 시급해 서울시내 20~40대 직장맘 중 52%가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직장맘과 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 308명 중 37.3%(115명)가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54%(167명)가 스트레스 잠재군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여성 응답자(247명) 중 45%(112명)은 스트레스 고위험군이었다. 특히 20~40대 여성(196명)의 경
인지도는 90% 이상, 시행률은 큰 차이 나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임신출산지원 제도를 알고는 있지만,실제 사용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 소재 2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제도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제원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대부분 90% 이상으로 높았지만, 시행에서는 출산휴가가 74.2%로 가장 높았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46.4%,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유산·사산
임신 지연 커플 일곱쌍 중한쌍이 증명되지 않은 치료에 의존○ 국가지원의 한계, 그만큼 절박한 난임 부부들지난 5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부 1만600여쌍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약 12%, 부부 10쌍 중 1쌍이 난임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난임이 많아지면서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건강보험에 난임 시술을 포함시켜 만 44세 이하 부부에게 시술비의 30%만 부담하도록 했다. 그러다가 이달부터는 만 45세 이상도 시술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횟수는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