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그동안 저출생 제도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 전국 최초 사례다.서울시는 임산부와 임산부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고용보험 지원금 150만원(50만원씩 3개월)에 서울시가 추가로 출산급여 90만원을 더해 총 240만원을 지원한다. 다태아 임산부에게는 기존 지원금 150만원에 170만원을 더해 320만원의 출산급여를 지원한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울시 자영업자는 총 81만 5천명으로 이 중 1인 자영업자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노동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진행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 및 육아휴직 기간 소득 보장’이 2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노동시간 단축(26.4%), 출산·육아 불이익 사업주 처벌 강화(24.1%), 비정규직 남용 금지 등 양질의 일자리 확충(23.7%), 보육·돌봄 인프라 확대 및 가족지원 확대(22.5%)
앞으로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하면 그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가 지원받게 된다. 또 어린 자녀를 돌보기 위해 일찍 퇴근해도 통상임금 100%를 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 지원금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만 8세 이하(초등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다. 1년(육아휴직 미사용기간 가산시 최대 2년) 동안 근로시간을 주당 15~35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을 앞두고 공약을 발표했다. 저출생과 민생 안정, 기후 위기 등과 관련된 정책들이 포함됐다.국민의힘은 저출생, 격차 해소, 기후위기 대응을 기조로 한 10대 공약을 내놨다.국민의힘의 10대 공약은 •일·가족 모두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희망 •중소기업⦁스타트업 활력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 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 지원 •기후위기 대응, 함께하는
오는 5월 29일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에서 저출생과 관련한 모·부성 보호 법안 중 단 7건이 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출된 법안의 3.2%에 불과하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0일 21대 국회에 발의된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과 관련된 모·부성 보호제도 법안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모·부성 보호와 관련된 법률은 남녀고용평등법,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으로 21대 국회에서 총 220건이 발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개정된 법안은 7건이었으며, 비슷한 법안을 병합 심사해 대안이 반영돼 폐기
충남 아산시가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의 육아휴직 지원에 나선다.시는 9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 간 30만 원씩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모바일 아산페이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 지급대상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대상 자녀도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고용보험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와 회사에서 발급하는 육아유직 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착취물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불법 성착취물 20만 개를 유통한 손정우가 불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사회적 공분을 샀던 것이 2019년 5월이었고, 미국 법무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으로 미국에서 죄의 댓가를 치루는가 했더니 법원의 불허결정이 내려져 또 한번 논란이 된 것이 2020년 7월이었다. 이후 다시 손정우가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 2022년 2월 7일이다. 천안시, 육아휴직 아빠에게 월 30만원씩 6개월 지원충남 천안시는 정부의 육아휴직 급여와는 별도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
내년부터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육아휴직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휴직 급여도 대폭 인상된다.정부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노무 제공자에 기존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등 12개 직종에 퀵서비스(배달대행 포함) 기사와 대리운전 기사 등 2개 직종이 추가된다.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20년 전인 2001년 오늘 모성보호조항이 강화된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등 여성 3법이 시행됐다. 여성 근로자들은 출산 휴가를 3개월까지 낼 수 있고, 자녀가 생후 1년 미만이면 남편도 1년 이내에서 육아휴직을 낼 수 있다. 또 사업주가 부하직원을 성희롱할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출산전⦁후휴가는 종전 60일에서 30일 더 길어진 9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연장된 30일 간의 임금은 재정과 고용보험을 재원으로 해서 지급한다. 임신한 여성 근로자는 연장근무가 금지되고 야간근무와 휴일근무는 본인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의 소득 대체율이 상승해 생후 12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3개월씩 육아휴직을 하면 부부 합산 최대 150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30일 이와 같은 ‘3+3 부모육아휴직제’가 포함된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11월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3개월씩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각자에게 첫 3개월 급여로 통상임금의 100%인 최대 월 300만원이 지급된다. 이것이 ‘3+3 부
저출산 시대에 육아부담은 해당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육아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정책들이 시행 중이다. 21대 국회에서도 영유아보육법, 아이돌봄지원법, 남녀고용평등법 등의 법안 발의를 통해 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법안(영유아보육법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요건을 갖춘 어린이집을 공
문진석 의원 “첫 6개월간 월 통상임금의 100%로 확대지급"홑벌이(외벌이)와 한부모 가족의 육아휴직급여를 상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발의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맞벌이 부부뿐만 아니라 홑벌이·한부모 가정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6개월간 월 통상임금의 100%(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현행법은 육아휴직 시 첫 3개월은 월 통상임금의 80%, 4~12개월은 월 통상임금의 50%를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아빠
김기현 의원, ‘모성⦁부성 보호 4법’ 발의 결혼 연령 상승과 환경 오염 등의 영향으로 난임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난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7년 20만8704명, 2018년 22만9460명, 2019년에는 23만80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난임치료는 보통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시험관 시술) 등 단계적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시도로 임신에 성공하는 것은 로또 맞은 것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더구나 난임 치료는 여러 차례 병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김회재 의원, 기본급 낮은 근로자에게 불리한 제도 개선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 의원은 출산전후휴가, 유산·사산휴가 급여 기준을 기존의 통상임금에서 평균임금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출산전후 휴가급여는 임신 중인 여성에 대해 보장되는 출산 전후 총 90일(다태아는 120일)의 휴가 기간에 대해 근로기준법의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통상임금은 「근로기준법 시행령」에서 정한 기준임금으로 근로자가 정기적이고
고용보험 적용대상 확대를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를 통과했다. 다만 고용보험 확대 대상에는 예술인만 포함하기로 했다.민주당은 고용보험 확대 대상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예술인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통합당은 예술인에 대해서만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고용보험은 실직한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재취업을 대비하기 위한 사회보험으로 1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은 모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영세한 자영업자 등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5일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51)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㊳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㉟ 이정미 정의당 의원(2)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㉘심상정 정의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㉗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4)--(3)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