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월부터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보편적 지급이다.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사업 참여를 신청한 안산, 군포, 광주, 김포,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3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인 여성청소년(약 10만9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지난 2016년 ‘깔창생리대’ 논란을 비롯해서 생리빈곤 문제를 접
지역/기업동향
전선이 기자
2021.06.30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