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성입니다- 88년생 미혼 여성- 간호사- 170cm/57kg - 천주교“신도시에 있는 병원의 어린이 병동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간호사 여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간호사가 꿈이셨고 그 꿈을 이루신 분입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셔서 저축도 열심히 하시고, 주식투자를 잘해서 건물 상가를 보유하셔서 거기서 임대수입도 벌고 있다고 하세요. 아주 야무지고 똑똑한 분입니다. 병원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계시는데요. 사치스럽지 않고 반듯한 성격은 아버님을 닮은 것 같다고 하세요. 아버님은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세요.이
지난 21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아기 돌잔치가 열렸다. 주인공은 이 마을에서 3년 만에 태어난 김율 양이었다.워낙 귀한 아기라 마을 전체가 들썩였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돌잔치에 참석해 축하했다.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마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로도 기쁜 일이라 직접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인정받는 국가가 됐고,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하며 자라는 나라가 되도록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그런 노력은 한두 가지로 되지
출산장려금 1억원 사례가 또 나왔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이달부터 임직원 자녀 출산장려금을 확대 운영한다.TYM은 21일 ‘2024 출산장려금 증정식’을 열어 19명의 임직원 19명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지급액은 첫째 출산 시 1천만원, 둘째 출산 시 3천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억원 등이다. 다둥이를 출산하면 중복 지급이 인정돼 두 명을 출산할 경우 4천만원을 전액 비과세로 받게 된다. 최근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 출산장려금을 전액 비과세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셋째 출산을 비교할 때 최대 300만원을 지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연구직에 종사하는 30대 초반의 그녀는 지적이면서도 재치가 넘치는 여성이다. 게다가 귀염성 있는 외모, 스타일 좋은 몸매와 패션감각은 공부만 했을 것 같은 인식을 확 깨주기까지 했다.몇 번의 소개 끝에 그녀는 본인의 이성상에 가장 근접한, 학문적으로, 인격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대학 전임강사에게 마음을 정했다.내가 알기로는 그랬다.그런데, 두 달 쯤 지났을까, 그녀가 상담 요청을 했다. 강사 남친과는 무난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했다.문제는 몇 년째 남사친 정도로 알고 지내는 남자가 있는데, 자꾸 눈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배려석을 양보해주고 막말을 한 모녀가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임신부인데 지하철에서 욕먹었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임산부석에 어떤 아줌마가 앉아있길래 그 앞에 서 있었다. 그 아줌마 옆에는 20대 정도 되는 딸이 있었다. 한참 있다가 그 아줌마가 내 배지를 보더니 일어나더라”고 했다.이어 “그래서 목례하고 앉았는데 내 옆에 그 딸이 계속 배려가 권리인 줄 안다며 엄마한테 구시렁대더라. 그 아줌마 말이 더 충격적인 게 딸한테 ‘그렇게 살다 죽게 둬’ 이러더라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대구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운행을 22일 시작했다.대구시티투어는 기존의 핵심 코스는 유지하고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도심 순환노선은 기존 노선 승차 수요와 선호 관광지 등을 반영해 4개 정류장을 폐지하고 4개 지점을 추가해 도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과 순환 시간 조정을 통한 관광 대중교통의 역할을 강화했다. 신규로 지정된 주요 관광지는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달성습지관리소는 내달 28일까지 달성습지생태학습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과거와 현재의 달성습지 모습을 주제로 강위원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생명이 숨 쉬는 아름다운 달성습지의 옛 모습과 현재를 기록해 습지 보전과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이번 사진전에서 강위원 작가는 화원 사문진에서부터 달성습지 일대의 풍경과 이곳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을 촬영한 작품 40점 및 슬라이드쇼 11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달성습지는 금호강과 낙동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내륙습지로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을 3월 23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시에 펼친다.‘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
우리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런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세상은 경쟁이 치열하고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주위의 인정을 받으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유능한 남성을 소개합니다. ●이런 남성입니다- 84년생 미혼남성 - 한국에서 국립대 졸업- 개인사업- 연봉 10만불, 재산은 5억대- 2남 중 첫째- 172cm, 보통 체격 - 기독교(독실)“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처음에는 낯을 좀 가리지만 만나다 보면 정을 많이 주시는 성향입니다. 지금 하시는 사업이 반응이 좋아서 매출이 계속
일본어 담당 전현주 커플매니저가 재일동포와 국내 싱글 간 교차 만남을 제안했다. 바로 준비해 실행한다.중국어 담당 윤 박사가 중국 비자발급 대행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 또한 OK, 즉각 추진한다.투어닷컴 담당 백 선생은 트래블 커플매니저가 K-ETA를 활용토록 하자고 제의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인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민들에게 적용된다.우리나라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112개국 중 K-ETA가 면제되는 22개국을 제외한 90개국 국민이 대상이 된다.나도 한 건 보탰다. 한국에서는 아
사랑에 빠지면 간혹 자신이 존재하지 않던 그 사람의 과거까지도 질투를 하게 되나 봐요. 나를 만나기 전인데도 그 사람이 나 아닌 다른 이성과 만났다는 것을 용납하기 힘든 거지요. 직장여성 A씨는 2년 교제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양가 상견례를 하고, 결혼날짜를 잡고, 그에게서 멋진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B씨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바로 그가 결혼해서 1년 정도 결혼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혼인신고를 안한 사실혼 관계였던 겁니다.A씨는 물론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생각은 2
한국 최초의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커플매니저 800명의 경험과 전문성, 매칭특허 7개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 세상 최강의 커플매니저 ‘커플닷넷’을 구축했습니다. 커플닷넷은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고, 매칭건수 10여만건을 분석한 빅데이터에 기반해 최적의 상대를 찾아드립니다. 커플닷넷 글로벌 공개 프러포즈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찾아보세요.직업과 성격이 서로 어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늘 아이들과 함께 해선지 밝고 상냥하고 활발한 모습이 연상되는데요. 그런 이미지에 딱 맞는 초등 교
정규직의 연공서열형 임금구조(호봉제)와 고용보호가 중장년층 근로자의 고용 불안과 함께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를 키워 저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중장년층 고용 불안정성 극복을 위한 노동시장 기능 회복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55~64세 근로자 중 임시고용 비중은 34.4%로 OECD 36개 회원국 중 가장 높았고, OECD 평균 8.6%의 4배나 됐다. 그만큼 중장년층 근로자의 고용이 불안정하다는 뜻이다.한요셉 KDI 연구위원은 “어떤 이유로
지난 18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정말 특별한 손님이 출연했다. 진행자인 임현주 아나운서의 5개월 된 딸 아리아였다.임현주는 딸을 소개하면서 “오늘 저희 방송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생 관련 토크가 준비돼 있다”며 “그에 딱 맞는 게스트가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임현주는 이어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시대, 아이가 귀해진 시대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아이가 배제되는 곳이 많다”면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육아를 행복하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가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밝혔다.임현주는 2013
서울이 전국 17개 시도 중 결혼을 가장 늦게 하는 도시로 조사됐다. 주택가격과 물가가 높아 결혼 부담이 더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통계청의 ‘2023년 혼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4.4세, 여자 32.4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인 남자 34.0세, 여자 31.5세보다 각각 0.4세, 0.9세 높은 연령이다. 지역별로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서울에 이어 부산, 제주(34.3세), 전북(34.1세), 전남(34.0세), 세종(33.9세) 등 순이었다. 남자 평균 초혼 연령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유우연’과 쇼팽 콩쿠르 5위와 함께 차세대 피아니스트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토니 이케 양’이 만난다.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둘의 듀오 프로그램과 토니 양의 솔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대체불가 아티스트, 플루티스트 유우연어린 시절 취미로 플루트를 시작한 유우연은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미했다. 뉴잉글랜드 음악원
광주시가 광주만의 자연·문화자원을 발굴할 원천 스토리 창작 작가를 키운다.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콘텐츠 사업화에 잠재력이 있는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원천스토리를 발굴, 다양한 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OTT플랫폼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광주 스토리 창작 작가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위한 원천스토리 창작분야 6명과 스토리 완성화 분야 5명 등 총 11명이다. 특히 올해는 창작분야에서 광주만의 고유한 이야
50대 이상 되면 어떻게 살아왔느냐보다 어떻게 살 것인지가 더 중요해집니다. 본인이 이룬 성취에 따라 노후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호주의 70년생 남성이 계십니다. 놀라운 성공을 거두셨고, 이제 좋은 분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분인데요. 소개해드릴게요. ●이런 남성입니다- 70년생 미혼 남성- 호주의 전문대학 졸업-전산 엔지니어, 임대업-연수입 30만불, 재산 100억대- 1남 2녀 중 막내- 172cm/72kg -독실한 기독교“20세에 호주로 이주하신 시민권자입니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이며, 여
맞벌이 아내가 자녀를 돌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2시간으로 남편의 2.5배나 되며, 여성에게 육아 부담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남편의 자녀 돌봄 시간은 비맞벌이 남편과 거의 비슷했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젠더 관점의 사회적 돌봄 재편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가구에서 여성의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은 11.69시간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8월 7살 이하 자녀를 둔 5530명(여성 3564명, 남성 19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어린이집·유치원 등 돌봄 기관이 7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프로젝트 론칭을 선언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경영자의 권리이기도 하다.문제는 내부의 호응과 열정이다.작든 크든 기존과 달라지면, 즉 변화가 생기면 본능적으로 경계하고 방어적이 되는 게 인지상정이라는 점은 인정한다. 그럼에도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 주어진 업무를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을 해야 한다.‘하라니까 한다’는 소극적 마인드로 끌려가다시피 하는 일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회사 전체의 시스템 혁신과 관련, 전산팀과 의논하면서 진이 빠진다.잘못된 관습, 적폐라고 판단한 프로그램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