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일·균형 컨퍼런스'...국순당 등 12개사 혁신기업 선정
'제4회 일·균형 컨퍼런스'...국순당 등 12개사 혁신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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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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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일·생활 균형 위한 근무혁신 선도기업들 시상...사회적 분위기 확산

 

【서울=뉴시스】고용노동부 로고.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고용노동부 로고.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회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일·생활 균형 확산 등에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한 시상식, 명사 강연,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각종 공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개선해 균형있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일·생활 균형과 근무 혁신을 선도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국순당 등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순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40분 퇴근을 장려하는 '가족 불금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남성 직원의 육아 휴직을 장려하고 있으며, 130회의 원칙(1일전 공지, 30분 이내 종료) 등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선정사 KDB생명보험은 부정 문화는 밀고, 긍정 문화는 당긴다는 '밀당'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불필요한 업무는 없애고 집중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자발적으로 근무 혁신 계획을 수립한 '근무 혁신 인센티브제' 2차 우수기업 21개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고용부와 잡플래닛이 함께 선정한 '2019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24개소에 대한 인증패도 수여됐다.

2부에서는 균형있는 생활에 대한 유명 인사의 강연과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등이 이어졌다.

스마트 워크 상담 그룹 베타랩 최두옥 대표가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으로서 워라밸'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의 저자 박소연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일잘하는 비법을 전달한다.

이어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어떤 일을 할까보다 어떻게 일할까'를 주제로 진정한 일·생활 균형의 의미와 실현 방법에 대해 심리학 이론과 조직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밖에도 전문가, 기업 담당자, 신입사원 등 토론자로 참석하는 토크 콘서트와 우수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는 전시회, 호보관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개개인의 삶의 질 문제이자 국가적 경쟁력의 문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장시간 노동보다 창의적 생각과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필수"라고 말했다.

 

【웨딩TV】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