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시민과 관광객 모두 '호응’
[경주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시민과 관광객 모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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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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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133명이, 주말과 공휴일에 205명이 찾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지난 3월 초 진료를 시작한 경주시의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가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국대 경주병원에 설치된 이 센터는 지난 한 달간 외래환자 338명, 입원환자 14명이 다녀갔다.

이들 중 133명이 평일에, 205명이 주말과 공휴일에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별로 살펴보면 경주시 266명(78.7%), 포항·울산 등 기타지역 72명(21.3%)으로 나타나 관광객들의 방문 비중도 높았다.

중소도시 지방의료기관은 대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지방병원 근무 기피, 저출산 및 저수가로 인한 경영 악화로 소아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경주시도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에 센터를 마련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 12명(의사 4명, 간호사 8명)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2016년 6월부터 중단된 동국대병원의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를 재개할 수 있게 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영유아 전문 응급센터가 없어 일반 응급실을 찾았다가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성인과 다른 의학적 특성을 가진 영유아 환자는 전문화된 의료장비와 전문의가 필요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주=뉴시스】 【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