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제결혼 이주가정 친정 부모님 초청 지원
[성남시] 국제결혼 이주가정 친정 부모님 초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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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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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가족 선정해 2박 3일 관광·숙식 지원 

캄보디아 결혼이민자(가운데 검정 티)가 지난해 10월 모국을 방문해 자신이 살던 집에서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서울=뉴시스】 캄보디아 결혼이민자(가운데 검정 티)가 지난해 10월 모국을 방문해 자신이 살던 집에서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국제결혼으로 성남지역에 이주해 가정을 꾸린 이민자들이 모국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청, 2박 3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사업비 1750만원을 들여 ‘국제결혼이주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최근 10년간 결혼이민자의 모국 방문 지원 사업으로 62가족, 236명의 모국방문을 지원하다가 올해 처음 부모를 성남에 초청하는 방식을 도입해 이 두 가지 방식을 격년으로 번갈아 시행키로 했다.

이 사업은 모두 5가족을 선정해 부모 2명의 왕복 항공료와 성남지역 관광을 비롯해 2박 3일 동안 숙식을 지원한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지난달 31일을 기준해 3년 이상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민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5월 19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때 초청 증서를 줄 예정이다.

초청받은 부모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면서 사위 또는 며느리가 된 가족과 일정 별로 지역 관광, 환영식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되며 귀국 날짜는 본인들이 선택하면 된다. 

지난달 말 현재 성남지역에 정착해 가정을 이룬 국제결혼 이민자는 모두 5702명에 이르고 있다.  

 

【서울=뉴시스】 【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