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육아 아빠 아마존케어’ 등 저출산 극복 사업 검토
[경기도] ‘육아 아빠 아마존케어’ 등 저출산 극복 사업 검토
  • 전선이 기자
  • 승인 2019.04.20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구감소지역 중심 일생활균형(WLB) 자녀픽업서비스 지원’

 

경기도청사 © 뉴스1
경기도청사 © 뉴스1

경기도가 인구 감소 가속화 및 고령화 등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SIB(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 추진 등을 검토 중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출산율이 1.0명으로 낮아지면서 인구절벽시대에 대응한 현장중심의 정책 발굴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 지역 합계출산율은 1.00명으로 16개 광역지자체 중 11위를 기록했다. 또 2000∼2018년 경기 지역 합계출산율 하락 폭은 -0.63명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광주(-0.6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도는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중심 일생활균형(WLB) 자녀픽업서비스 지원’ 등 3개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은 5월 예정인 1회 추경에서 사업비 확보가 이뤄지면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우선 ‘인구감소지역 중심의 일생활 균형 자녀픽업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과 후 자녀 픽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가정 양립지원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사업대상은 1개시군 내 5개 지역이다. 사업비는 1억2000만원(운전자, 동승 코디 등 인건비, 차량 보험 및 관리비 등)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다음 달 사업기본계획 수립 뒤 8월까지 시군 공모 및 사업수행기관 선정을 거쳐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카페’와 연계해 ‘육아참여 아빠를 위한 아마존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만 3~7세 이하 아이를 둔 아빠들의 육아참여 프로그램(놀이, 교육, 건강 등) 제공 등을 통해 육아성취도를 제고함으로써 포용적 사회문화 정립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5월 사업기본계획 수립 뒤 공모, 참가단 모집 등을 거쳐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수요 맞춤형 SIB사업 설계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5월 사업기본계획 수립 뒤 8월까지 시군참여를 위한 정책간담회, 공모(3개 시군) 및 선정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9월 결과보고 및 신규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된다. 사업비는 9000만원이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해당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서 1회 추경반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웨딩TV】 전선이 기자 yoj0424@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