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여성들이 행복한 청송'…여성친화정책 호응 높아
[청송] '여성들이 행복한 청송'…여성친화정책 호응 높아
  • 이웅진 기자
  • 승인 2019.04.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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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다양한 사회 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수준이 높은 도시
일과 출산,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확산

【청송=뉴시스】 열린 '건강 가정 아카데미'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뉴시스】 열린 '건강 가정 아카데미'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이 '여성친화도시 청송'을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란 여성은 물론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 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수준이 높은 도시를 의미한다.

농업지역인 청송은 우선 농어촌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는 전업 여성농업인에 대해 건강·문화생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아이템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기능성 가공품 개발을 위해 가공시설 및 장비도 지원한다.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아동의 돌봄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희망TV SBS, KLPGA, 굿네이버스와 청송군이 공동 후원해 안덕면에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를 건립했다. 산남지역 거주 아동의 방과 후 보호와 놀이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돌봄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는 진보면에 키즈카페를 설립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에는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공무원에 대해서는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를 정착시켰다.  특히 일과 출산,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동시에 구현되는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뉴시스】 【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