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개·경력경쟁 544명 최종합격…女합격자 8.5%p↑
서울시, 공개·경력경쟁 544명 최종합격…女합격자 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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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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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선발예정인원보다 31명 초과 선발
합격자 가장 많은 연령대 20대 강세유지

【서울=뉴시스】 2019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서울=뉴시스】 2019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서울시가 14일 '2019년도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544명을 발표한 결과 전년도 대비 여성합격자 비율이 8.5%포인트 늘어난 62.1%로 나타났다.

시는 당초 5개 직렬 13개 모집단위에 총 51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가 합격자 결정제도인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인원보다 31명 많은 544명을 최종 합격 처리했다.

동점자 제도는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 전원합격 시키는는 것을 말한다. 양성평등 제도는 한쪽의 성이 선발예정인원의 30%가 되도록 인원을 초과해 합격시키는 것을 뜻한다.

추가합격 내역을 보면 간호직 8급의 경우 당초 8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동점자 13명이 나오면서 95명을 합격 처리했다.

사회복지 9급 역시 양성평등 제도로 인해 남성 9명이 추가 합격처리 됐다. 이 역시 당초 93명 선발예정에서 102명으로 최종합격 처리했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는 지난 2월23일 필기시험을 치렀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8일간 실시된 면접시험까지 진행해 평균 64.1 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합격자 성별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337명(62.1%)으로 전년대비(53.6%) 8.5%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62명(66.5%)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0대가 28.1%, 40대가 4.6%, 50대가 0.7%를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 7급(장애인) 59세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 7급으로 20세였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도가 32.4%, 서울시가 31.1%이다. 기타 지역이 36.5%로 나타났다.

고졸이하 학력의 합격생은 3명으로, 일반행정 7급 2명, 건축 9급 1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35명(장애인 19명, 저소득 16명)이 합격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자연감소 인력 충원을 위한 추가시험이 아닌 올해 정기임용시험도 올해 6월과 10월에 시행한다.

시는 타 시·도와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해 9급의 경우 다음달 15일, 7급의 경우 10월 12일에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에 채용한 직렬(행정7급, 사회복지, 기계, 건축, 간호) 역시 정기 공채에도 모집할 계획이다.

신용목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유치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지속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