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어떤 아이는 고민 없이 대답하고,
어떤 아이는 엄마와 아빠 눈치를 보며 갈등한다.
그게 참 이상하다.
철없는 아이 대답에 엄마, 아빠의 마음이 흔들린다.
아이의 사랑고백을 받으면 당연~히 기쁘다.
여기, 아이 마음이 궁금한 또 한 사람이 있다.
배우 한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제적(?)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아빠 왕 삐침 #내가 위너”라는 글을 덧붙였다.
삐뚤빼뚤 적은 딸의 대답은 “엄마”였다.
시온의 단호한 대답에 네티즌들은
“시온아버님 마음의 상처 어쩔...ㅋㅋㅋㅋ”,
“큭큭~형부 왕삐침ㅎㅎㅎ”,
“이래서 딸바보가 되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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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웨딩TV】 전선이 국내 담당기자 pen@sun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