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7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요 며칠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와 겨울 준비를 하는 사람들 손길이 바빠졌다.
전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후 인천시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20여명이 모여 김장을 했다.
예로부터 김장은 ‘겨울의 반 식량’이라는데,
이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 맞기를 바라는 마음이리라.
박지윤 기자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