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세 살배기의 효심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차게 보낸 이번주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아들과 함께 주말 캠핑을 떠난 모습이다.

특히 아들 담호 군이 엄마에게 옥수수를 먹여주는 모습에 눈길이 머무른다.

자식 먹는 거 보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부모 마음이 아이에게서도 느껴진다고 하면 지나칠까? 그런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

부모가 세상의 전부이고, 부모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이 작은 존재로 인해 부모는 완전한 사랑을 배우고, 인간적인 성숙을 이룬다.

아이는 부모의 스승이다.

 

 
저작권자 © 웨딩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