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환한 어제의 오늘-2016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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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5년 여성 평균 초혼연령은 30.0세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024.8, 200026.5세였던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불과 5년 만에 3.5세가 많아질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만혼추세가 심화되고 있다. 남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32.6세로 여성과 2.6세 차이가 났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생각도 남녀 차이가 났다.

미혼남성은 51.8%가 결혼에 찬성하는 반면 미혼여성은 그 비율이 38.7%에 불과해 결혼에 대한 남녀 간 인식차이가 컸다.

또 이혼에 대해서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여성이 39.9%로 남성(49.1%)보다 낮게 나타났다.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여성이 43.6%에 달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이혼에 대해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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