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가수 이지훈, 14세 연하 신부에게 즉석 프러포즈

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요즘 행복해서 입이 귀에 걸린 남자가 있다. 결혼을 앞둔 가수 이지훈이다.

이지훈은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소감과 함께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92714세 연하의 일본 국적 여성과 결혼하는 이지훈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제가 많은 가족과 산다. 1층부터 3층까지 부모님, , 누나 가족들과 어울려 산다. 저의 이상형 중 최고는 가족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서 연애하고 진중하게 대화를 나눠보니 아내가 가족애가 크더라. 가족을 품어주는 마음을 느꼈을 때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은 18명의 대가족이 한집에 모여 살며 조카들만 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훈은 웨딩 촬영 중간에 마크툽 ‘Marry Me’를 부르며 청혼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내는 당시 이지훈이 주는 팔찌를 깜짝 선물로 알았고, 최근 언제 프러포즈 할 거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박소현은 반지를 선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이지훈은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부르며 아내에게 프러포즈했다. 이번에는 팔찌가 아닌 반지를 주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후 이지훈은 즉석에서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부르며 아내에게 프러포즈 했다. 이지훈은 평생 나와 함께 해달라. 너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겠다는 고백과 함께 반지를 주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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