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에서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요구 시위로 시작됐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에서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요구 시위로 시작됐다. 유엔에 의해 1975년 세계 여성의 해, 1977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한국은 2018년 3월8일 양성평등기본법개정안의 국회 통과 후 공식 지정됐다.

1960년 3월 8일 3.15 대선을 앞두고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 독재에 항거해 대전지역 고등학생 1,000여명의 주도로 대전 민주의거가 일어났다.

3월 8일 탄생화는 밤꽃, 꽃말은 ‘진심’이다.

☆ 오늘의 명심보감 ☆

巧(能)者拙之奴 苦者樂之母

(교(능)자졸지노 고자락지모)

재주 있는 사람은 재주 없는 이의 종이 되고 괴로움은 즐거움의 근본이 된다.

D-100 사옹베리 농원 블루베리 시즌7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6월 15일 첫 수확을 목표할 때 어제가 딱 100일 전이다. 올해는 무농약 인증으로 구매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블루베리를 생산할 생각이다.

지하수 모터펌프를 가동하여 물주기를 시작했다. 블루베리는 가는 뿌리가 옆으로 뻗는 천근성 식물이라 물관리가 중요하다. 낙엽농법의 사옹베리 농원은 비교적 건조 피해가 적은 편이나 봄철 물주기는 매우 중요한 일과다. 봄철에 건조피해로 고사하는 경우가 있어 동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2월 19일 포트에 씨를 뿌린 상추가 보름여 만에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상토를 뚫고 올라오는 상추에서 생명의 신비함을 느낀다. 상추는 추위와 병충해에 강한 작물이어서 제일 먼저 씨를 뿌리고 오래 재배한다.

매월 2, 4주 화요일은 양주골문학회 수필반 수업이 있는 날이다. 주경야독 하느라 두 주일마다 한편의 글을 쓰기가 쉽지 않다. 여권을 소재로 한 글을 쓰는 중인데 아직 탈고하지 못했다. 서둘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