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이 있는 만 26~39세 미혼남녀다.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196쌍이 참가해 79쌍의 교제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13쌍의 결혼이 성사됐다. 결혼에 관심은 있으나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젊은 싱글들에게 좋은 만남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면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행사는 6월 25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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