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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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 5월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5월은 줄줄이 이어지는 기념일이 많은 데다가 결혼을 많이 하는 달이기도 해서 직장인들에게는 '신(新)보릿고개로 불리는 달이다.

게다가 4월 급여에 건보료 정산분이 반영되면서 월급이 줄기라도 하면 부담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한 푼도 아쉬운 이 때에 임직원에게 가정의 달 보너스를 지급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효도비를 지급하며 임직원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에듀윌 인사팀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이상의 업무를 해내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우리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주는 임직원 가족들에게도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효도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효도비 외에도 때마다 명절 귀성비, 각종 경조사비, 기념 선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직원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유진그룹이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에 지출할 예상 평균경비는 약 672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556000)보다 약 20.9% 증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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