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해요"…전북가족영화제 18일 개막
"가족과 함께해요"…전북가족영화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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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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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가족영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주시네마타운에서 열린다.

전북가족영화제는 자녀가 직접 제작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 소통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오늘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영화제는 문화콘텐츠연구소 시네숲이 주최하고 전북가족영화제 조직·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주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완주문화재단,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하며, 전북교육청·전북대·전주대·우석대·원광대가 특별후원한다.

모두 4편인 개막작 중 하나인 '숨비소리'는 제12회 이주민 영화제 상영작이다. 이 영화는 21살에 제주도로 시집온 중국 출신 어린 신부가 결혼 3년 만에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와 단둘이 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소수의 의견을 묵살되는 현실을 꼬집으며 정당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를 재밌게 연출한 '민주적 결의', 깊은 상처를 받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담은 '지우개', 아버지를 알지 못하고 자란 소년의 낯선 남자와의 하루 동안의 동행을 그린 '생일선물' 등이다.

섹션 별로 보면 완주문화재단 '예술 농부' 초대전 잉태 섹션은 3편, 비경쟁 부문 성장 섹션은 5편으로 선정했다.

이어 청소년 부문 변화 섹션은 5편, 일반 부문 도약 섹션은 4편으로 구성했다. 폐막작은 비경쟁 부문 중 1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곽효민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일반 부문과 초대전, 비경쟁 부문 등 다양한 가족영화와 자녀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부모님과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면서 "또 곧바로 가족 특강이 준비돼 있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시네숲은 'cinema + forest'의 합성어로 영화를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 상영 및 제작, 연구하는 단체다.

2017년 '전북겨울영화제', 지난해 '전북가족영화제' 및 '전주단편영화제' 등을 통해 척박한 영화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제작되는 단편영화를 발굴,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