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사옹(士翁)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가을은 곤충도 바쁜 계절이다. 거미는 하늘 높은 곳까지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 사냥을 한다. 섬서구 메뚜기는 가을에 짝짓기를 한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출처-네이버 블로그

점차 파괴되어 가는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해 1994년 제 49차 유엔총회에서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일인 1987916일을 세계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916일은 조선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1846년 새남터에서 25세 나이로 순교하신 날이다.

출처-위키피디아
출처-위키피디아

916일 탄생화는 용담, 꽃말은 슬픈 그대가 좋아.

오늘의 명심보감

寧無病而食麤飯 不有病而服良藥

(영무병이식추반 불유병이복양약)

병이 없어 거친 밥을 먹을지언정 병이 있어 좋은 약을 먹지 말라.

가을은 곤충도 바쁜 계절이다. 거미는 하늘 높은 곳까지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 사냥을 한다. 섬서구 메뚜기는 가을에 짝짓기를 한다. 암놈의 등에 업힌 작은 녀석이 숫컷이다. 알을 낳아 겨울나기를 한다.

조선오이 덩굴을 걷었다. 조선오이는 한 여름 내내 오동통한 오이로 맛과 영양을 주었던 사옹베리 농원 텃밭의 대표 농작물 중 하나다. 이리저리 나눔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내년을 위해 씨앗도 채종해 두었다.

마침내 비가림하우스도 깨끗하게 정리했다. 예초기로 마무리 제초작업을 하니 정갈하기 이를 데 없다. 하는 김에 토란을 심은 창 쪽의 풀도 뽑았다. 풀 속에서 자란 토란의 줄기가 고맙게도 매우 실하게 굵어져 있었다.

스카우팅 리포트 전문가라 불릴 장원구씨가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22를 보내왔다. 이석무, 김태석, 김우종씨와 공동집필한 520면의 이 책은 32개팀 1120명 선수와 카타르 월드컵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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