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주말마다 부모를 위한 육아토크가 열린다.
서울시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육아정보 UP 프로그램’을 주말마다 진행한다. 그 첫 순서로 가수 박지헌(V.O.S 보컬)이 연사로 출연하는 육아토크가 열린다. 박지헌은 3남3녀 6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 자신의 육아노하우와 교육법, 부부관게에 대한 해법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도 육아정보 UP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10월에는 신의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의사가 ‘코로나19 이후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육아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 원장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조선시대 교육’그리고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의 ‘엄마들만 아는 세계’ 등 아동발달,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육아·교육 전문가들의 육아토크가 7회에 걸쳐 이어진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11월1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힐링 UP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은 직장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토⦁일요일은 엄마아빠 힐링 프로그램이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육아정보·힐링프로그램 신청정보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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