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아이디어 몇 가지, 오케이!
일본어 담당 전현주 커플매니저가 재일동포와 국내 싱글 간 교차 만남을 제안했다. 바로 준비해 실행한다.
중국어 담당 윤 박사가 중국 비자발급 대행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 또한 OK, 즉각 추진한다.
투어닷컴 담당 백 선생은 트래블 커플매니저가 K-ETA를 활용토록 하자고 제의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인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민들에게 적용된다.
우리나라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112개국 중 K-ETA가 면제되는 22개국을 제외한 90개국 국민이 대상이 된다.
나도 한 건 보탰다. 한국에서는 아직 법제화 전이나 사회적 합의에 거의 다다른 존엄사를 타진한다.
‘전 세계 스페셜 100대 투어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스위스의 합법 존엄사 프로그램을 투어닷컴에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오늘도 전산팀과 씨름했다. 프로그램 개선책을 놓고 밤 9시까지 격론을 벌였다.
특히 전산에 신경을 쓴 하루다.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 웨딩TV 대표
이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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