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올 12월 임금분포공시제 시행
고용노동부, 올 12월 임금분포공시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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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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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모·산업 특성 기반 상세 임금수준 분포현황 공표"
고용부, 올해 12월 첫 시행 뒤 내년부턴 매년 7월 공표

【서울=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17
【서울=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17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올해 12월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임금분포공시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5일 오전 개최한 '공정경제 하위법령 개정방안' 당정협의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당정협의에 따르면 고용부는 올해 12월부터 기업의 자율적 임금격차 완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공표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올해 12월 기업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처음 공표한 뒤 내년부터는 매년 7월 중 고용부 임금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기업규모 특성별 임금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업규모·산업 등 기업특성을 기반으로 성·연령·학력·근속년수 등 근로자 속성을 교차 분석해 상세한 임금수준 분포현황(평균값, 중간값, 상위 25%값, 75%값)을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개별기업의 임금분포를 공표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통계를 활용해서 기업규모 특성별 임금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17년 7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성별 임금격차 문제에 초점을 맞춰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