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서 데이트폭력으로 범죄피해자 안전 조치(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 A씨가 전 애인 B씨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A씨는 B씨를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A씨를 신변보호 대상에 등록했고, B씨에게는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고소사실을 알게 된 B씨가 11일 A씨의 가게로 찾아오자 A씨는 그를 업무방해죄로 다시 신고했고,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스토킹·강간 등 혐의까지 추가 적용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반려했다. 일부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
100m 접근금지 명령으로는 살인마를 막을 수 없었다. 신변보호를 받는다고 해도 경찰서에서 살지 않는 이상 24시간 보호받을 수는 없다. 위험한 순간에 스마트워치로 신고하는 것이 최선인데, 짧은 순간에 벌어지는 범행을 막는다는 보장이 없다. 또, 신변보호 여성이 살해됐다. 2022년 2월 15일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다자녀 무료입장 2자녀 이상으로 확대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입장료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15일 수목원은 입장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정을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영국 전역 2400개 Boots 매장 활용 코로나19로 급증한 가정폭력, 전국 체인 매장에서 쉼터 제공지난 4월 6일 영국 공영 BBC 방송에서 오전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빅토리아 더비셔의 손등에 적힌 전화번호가 화면에 잡혔다. 0808-2000-247. 이 번호는 영국 가정폭력 상담기관 레퓨지(REFUGE)의 전화번호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퍼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가정폭력이 급증하고 있다.영국도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취해진 이후 가정폭력 발생건수가 늘었다. 가정폭력 상담기관 레퓨지는 지난 3월3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