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출산 후 달라진 몸 상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생후 170일 된 아들 육아 현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2022년 한 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이인혜는 자연임신이 돼서 지난해 10월 42살에 아들을 낳았다. 그는 “발목과 골반, 팔목 등 온몸이 아프다. 씻을 때는 머리카락도 엄청 빠진다”며 “이렇게 머리가 많이 빠지면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 하는 고민이 있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임신이나 출산 후 신체상에 다양한 변화가
우리나라 비정규직 비중이 OECD보다 훨씬 높은 상황에서 정규직을 늘리지 않으면 출산율을 올리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7일 열린 ‘48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우리 경제가 역사상 최대 위기에 처한 건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기인한다”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출산율 제고의 상식”이라고 밝혔다.정 회장은 2021년 기준 한국 대기업 근로자 비중은 전체의 13.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0.9%)의 절반도 안되는 반면 비정규직 비중은 26%로 OECD 평균( 11%)의 2배가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정유규)은 두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근대의학’을 5월 28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이번 주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해 ‘근대의학’으로 선정했으며 대전에 첫 근대식 사립병원인 ‘중앙의원’을 세운 의사 김종하의 중앙의원 전단지(김대겸 기증)를 공개한다.전시에서는 ‘중앙의원’소개와 전단지, 병원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커플닷넷을 통해 뉴질랜드 거주 싱글들의 만남이 늘고 있습니다. 유능하고 결혼준비 잘된 분들이 많은데요. 재테크에 관심 많은 야무지고 예의바른 여성을 소개합니다. ●이런 여성입니다- 88년생 미혼여성- 뉴질랜드에서 대학교 졸업, 통계학 전공- 회사원- 연봉 8만 달러 - 1남 1녀 중 둘째- 164cm- 기독교“초등학교 때 뉴질랜드로 가족 이민을 가신 시민권자 여성입니다. 침착하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 평판이 아주 좋은 편이세요. 귀여운 인상입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편이고 책임감이 강한 성향입니다. 지금 직장에서 인정받
요즘 ‘워라밸’이 참 중요해졌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서 열심히 일하고 삶의 여유를 갖는 분들은 성취도와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미 그렇게 살고 계신 유능하고 멋진 호주의 50대 재혼남성을 소개합니다. ●이런 남성입니다- 72년생 재혼남성-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 선박전문가- 연봉 15만불, 재산 20억- 172cm/70kg“호주에 오신지 15년 이상 되신 영주권자 남성입니다. 선박 검사 인증 심사를 감독하는 선박 전문가입니다. 연봉도 높고, 경제기반도 갖추신 분입니다.성격은 차분하고 자상하고, 유머감각도 있습니다. 낮고 조용한
조선 고종 때 혜암(惠庵) 황도연(黃度淵) 선생이 지은 ‘방약합편(方藥合編)’에 삽입된 운문 형태의 약성가(藥性歌)를 중심으로 평소 우리가 먹는 식재료의 한의학적 효능을 살펴본다. 甛瓜甘寒渴煩消 能利小便通三焦 참외는 맛이 달고 성질은 차다. 번갈증(목이 마른 증상)을 해소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온 몸의 순환을 좋게 한다. (방약합편)요즘 과일 가게 앞을 지날 때 참외의 달콤한 향이 코를 찌른다. 참외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 중 하나다. 여름이 제철인 과일들이 그렇듯 참외도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을 내리고 더위를 이기는 데 효과가
최근에 연락이 왔다. 20년 전 쯤 단체미팅에 참가했던 남성이었다. 당시 그는 인기가 많아서 여성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주변에서 소개도 이어지고, 대시하는 여성도 많고,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친구나 동료, 지인들 대부분 결혼하는데, 그 잘나가던 남성은 호시절을 그냥 보내고 혼자 남았다. 많은 세월이 흘러 그를 다시 보니 옛날의 그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남성이 열 마디를 하면 거의 대부분은 “후회한다”는 말이었다. 또 하나는 “지금이라도 결혼할 수 있겠는냐?”였다.대한민국 노총각들에게 다시 한번 메시지를 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27일 ‘저출산 대응을 위한 경제단체 민관 협의체’ 출범식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저고위와 함께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 등 6개 경제단체가 참여한다.민관 협의체는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이 6개 경제단체장을 찾아다니며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와 경제단체 간 상시적 소통창구로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이에 경제단체들이 화답하며 성사됐다.협의체는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과 최슬기 저고위 상임위원을 공동단장을 맡고, 저고위와 경제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1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 인구도 1만여 명 줄어 51개월째 감소하고 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1788명) 감소했다. 1981년 관련통계 작성 이후 1월 기준 역대 최저치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통상 출생아 수는 연초에 많고 연말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1월 출생아수가 1년 중 가장 많은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실제로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다이아몬드 공급업체인 드 비어스(De Beers)가 1947년 내놓은 이 광고문구를 통해 프러포즈할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관습이 만들어졌다.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던 미국의 모델 겸 배우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는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재해석했다.CNN에 따르면 에밀리는 전 남편인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와 이혼한 후 약혼반지를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바꿨다.그는 보석브랜드 앨리슨 루(Alison Lou)의 디자이너인 알리슨 케믈라의 도움으로 자신의 오래된 약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자 공모‘DMA 캠프 2024’의 참여 기획자 3인을 선정했다.‘DMA 캠프 2024’의 첫 번째 전시로 한주옥 기획자의‘메신저의 신비한 결속’이 3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원도심에 위치한 대전창작센터(중구 대종로 470) 전관에서 개최된다.대전시립미술관 기획자 공모‘DMA 캠프’는 동시대 미술계에서 부각되고 있는 기획자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장르를 불문하고 예술의 유의미한 확장성을 적극 실험하는 거점으로 마련된 사업이다.매년 포트폴리오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3팀
컴퓨터는커녕 타자도 못하던 내가 IT회사 사장이나 다름없게 됐다.커플닷넷, 투어닷컴, 웨딩TV는 예외 없이 IT가 기반이다. 무에서 유를 일궈낸 지난 30여년, 나름 터득한 진리가 있다.IT시대의 경영자는 리더십 등 일반적인 능력 외에 다음 6가지를 갖춰야 한다. ‘사람 불러’, ‘기술자 어디 갔어’…이런 마인드라면 그 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 1. 개념 파악자사 서비스를 어떻게 IT화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논리를 갖춰야 한다. 나는 개념을 정리하고 실현하는 데 20년 이상 걸렸다.2. DB 중시지속가능 서비스의 원천은 DB다.가장
●이런 여성입니다- 94년생 미혼 여성- 미국 명문 의과대학 졸업- 대학병원 레지던트- 165cm- 기독교“이분은 연예인이라고 소개해도 될 만큼 정말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중학교 때 가족이민을 오셨고 다행히 잘 적응하셔서 서부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명문대를 졸업하셨고, 의대도 최고 명문대 중 한 곳을 나오셨어요.현재 레지던트 마지막이고, 어디에서 일하게 될지 몰라 일단 서부 쪽 소개를 원하시지만, 좋은 분이라면 동부 쪽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공부하고 일하느라 지금은 취미생활을 잘 못하고 있지만 gym에 가서 땀내면서 운동하는
한국 최초의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커플매니저 800명의 경험과 전문성, 매칭특허 7개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 세상 최강의 커플매니저 ‘커플닷넷’을 구축했습니다. 커플닷넷은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고, 매칭건수 10여만건을 분석한 빅데이터에 기반해 최적의 상대를 찾아드립니다. 커플닷넷 글로벌 공개 프러포즈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찾아보세요.요즘은 자기개발도 열심히 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요.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사람을 팔방미인이라고 하죠. 이런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남성 한분을 소개드립니다. ●이런 남성입
올해 태어난 2024년생이 48세가 되는 2072년에는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일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총인구는 5171만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로 보면 0~14세가 571만명(11.0%)이었고, 15~64세는 3657만명(70.7%), 65세 이상은 944만명(18.2%)이었다.통계청은 약 50년 후인 2072년의 총인구는 3622만명으로 줄고, 이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전체의 47.7%(1727만명)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은 5명 중 1명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맞벌이 가구 비중은 50대가 가장 높았고, 고학력일수록 높았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의 맞벌이 가구 비중은 46.1%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다. 201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연령대별 맞벌이 가구 비중은 40대와 50대가 55.2%로 가장 높았고, 30대(54.2%), 15~29세(50.1%), 60세 이상(31.1%)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학력이 높을수록 맞벌이 비중도 높았는데, 대졸 이상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 3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무대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있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이번 공연에서 대구시향의 레퍼토리는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해 ‘브리티시 클래식’을 주제로 한다. 첫 곡은 브리튼의
20~44세 10명 중 9명은 결혼을 통해 안정감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고, 자녀는 부모를 성장시킨다고 평가한 반면 자녀를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제1차 국민인구행태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전국의 만 20~44세 남녀 2천명(미·기혼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및 출산 관련 행태에 대해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결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 가치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6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단원 100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 100명을 선정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 6기째를 맞았다.6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18년생~’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