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과 2015년에 두 아들을 낳자마자 출생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살해한 30대 여성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한 A(37)씨의 구체적 공소사실을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은 유흥업소에서 접객원으로 일하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뒤 2012년과 2015년에 피해자들을 출산해 범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모텔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 첫째의 얼굴을 자신의 가슴 부위에 밀착해 감싸안아 질식시켜
1992년 1월 17일 21세의 여대생 김보은과 남자친구 김진관이 김보은의 계부인 김영오(당시 53세)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김영오는 김보은의 어머니와 재혼한 후 김보은이 9세 때부터 상습적으로 강간했고, 거부하면 폭행하고 칼로 살해 협박을 일삼았다. 모녀의 신고로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지만, 김영오가 청주지방경찰청 충주지청 총무과장이었기 때문에 그냥 돌아가곤 했다.김보은이 천안의 한 대학에 진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후에도 김영오는 친모를 통해 김보은을 불러내 강간하는 일이 이어졌다. 김보은은 남자친구인 김진관에게 이런 사실을
2월 22일은 2006년에 발생한 용산 아동성폭행 살인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7년에 제정한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올해로 16회째다.2006년 2월 18일, 용산구 용문동에 살던 허미연(당시 11세)양이 집 앞 비디오 가게에 비디오 테이프를 반납하러 나간 후 실종됐다. 허 양은 실종 신고 16시간 뒤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 공터에서 온 몸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범인은 인근 신발가게 주인 김장호(당시 53세)로 밝혀졌다. 김 씨는 비디오를 반납하러 가는 허 양에게 ‘호떡을 주겠
이모 부부가 10살 조카를 물고문 해 숨지게 한 사건에서 피해 아동의 친모 측이 항소심에서 “학대를 용인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수원지법 형사항소5부(김은성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방조 및 유기·방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친모 A(31)씨 측은 “학대를 용인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남편과 이혼한 후 이사와 직장 문제 등으로 자신의 딸 B(10)양을 언니 C씨에게 맡겼던 A씨는 지난 1월 C씨로부터 B양의 양쪽 눈에 멍이 든 사진을 전
결혼정보회사 30년차가 되다 보니 인간사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많이 접했다. ‘남녀 만남에서 저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그런 생각도 많이 했다.심지어 내가 경찰관을 사칭했던 일도 있었다. 경찰관 사칭은 범죄행위로 처벌받는데, 25년 지났으니 공소시효가 끝났을 것 같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정황이 참작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당시는 너무나 긴박한 상황이었다. 추선 전날이었다. 그 날을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뵈러 가려고 업무를 마무리하고 사무실을 막 나가려던 참이었기 때문이다.오후 4-5시였는데, 전화가 왔다.
"범죄의 면죄부 아니며, 한국에서 정당한 처벌 받으라”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성착취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가 결국 미국 송환을 피했다.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는 6일 검찰이 청구한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재판부는 “'웰컴투비디오'에서 음란물을 다운로드한 이들 가운데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서 신원이 확인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손씨를 미국으로 인도하면 한국이 (음란물 소비자들의) 신상을 확보하지 못하고 수사에 지장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
텔레그램 성착취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에 이어‘n번방’최초로 개설한 것으로 알려진 갓갓(닉네임)이 지난주 9일 검거됐다.n번방 운영자들이 속속 검거되고, 처벌을 받는 와중에도 텔레그램 등을 통해 성착취물이 계속 유통되고 있다. 국민적 각성과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서울시는 n번방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5계명 수칙’을 실천하는 ‘아이두(IDOO)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두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지지를 보내는 동의의 ‘아이 두(I DO)’를 바탕으로 동반자를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㉜이언주 무소속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자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㉛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㉒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2)--(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㉑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2)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㉑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1)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⑲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1)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③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2)(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기사 연재 방식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자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②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2) ● 2019년도 난임지원예산을 당초 100억원에서 274억원으로 증액 확보-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지원횟수 10회로 확대2019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이혜훈 의원, 최도자 의원과 함께 난임지원사업예산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한 결과 정부 원안(100.4억원)보다 173.4억원 증액한 273.8억원을 난임지원사업 예산으로 확보했다.이로써 난임시술 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지원횟수도 10회로 확대하였다. 또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