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인권위원장,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보고서 긍정적 평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16일 논평을 통해 북한여성의 열악한 환경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제적 협력을 촉구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서에 대해 북한 인권의 실질적 개선방안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고등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비율이 18.2%(남성은 35.5%)에 불과한 북한 여성의 교육 현실과 수질과 위생상태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등 재난 상황에서 여성의
가해자 처벌 수준이 매우 낮아 격렬한 항의 잇달아○ 법제화에서 있어서 성평등이 국제표준에 뒤쳐진다는 지적 받아세계에서 성평등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을 꼽는다면 단연 북유럽이다.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기반으로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도 성평등한 인식과 문화가 자리잡았다.그 중에서도 핀란드는 1906년 유럽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부여한 이래 여성 국회의원 비율 41.5%, 내각의 여성 비율 50% 유지 등 여성의 정치참여가 활발하고, 국민들 대다수가 성평등이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