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8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청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전남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은 양성평등주간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전남’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과 윤선도홀에서 기념식, 토크콘서트, 성평등 릴레이 포럼, 가족영화 상영, 홍보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기념식은 오전 10시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 및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 가족친화 우
「진주에 기생이 많았다고 해도 우리 집안에는 그런 여자 없었다고 한다지리산 자락 아래 진주 기생이 이 나라 가장 오랜 기생 역사를 갖고 있다지만우리 집안에 열녀는 있어도 기생은 없었단다...」임진왜란 때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든 진주 기생 논개의 시점에서 쓰여진 김이듬 작가의 시 는 많은 논란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이 시가 수록된 는 2020년 한국 최초로 미국문화번역가협회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해외 문학계에서도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
사회 전반에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 공연’을 실시한다.성인지 감수성은 일상에서 성별 차별이나 불평등을 인지하는 민감성을 뜻한다. “남자애가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 “여자애가 얌전하지 못하고..” 등과 같이 우리가 당연하게 했던 성별에 대한 차별적인 말들을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인지하는 것이 성인지 감수성의 출발점이다.도교육청은 학생 생활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 차이로 발생하는 성별 혐오, 성차별 등을 예장하고 성평등 공감대를 넓히기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㊻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2)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㉚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