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평등 공헌포상’ 개인 및 기업 36점 선정올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20회 ‘고용평등 강조기간’이다. 남녀고영평등의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든 사업장에 남녀고용평등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원래는 매년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주일간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용평등 공헌포상’을 시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기존의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의 별칭이다.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1년 연장하는 법안 발의한 신보라 의원지난 8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에 따라 10월 1일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확대 시행됐다.즉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를 10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기간도 최대 2년까지 활용 가능하다.하지만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및 급여 지급은 10월 1일 이후 최초로 휴가를 사용하는 근로자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9월 30일 이전에 기존 사용기간을 모두 사용한 근로자는 적용 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와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정부의 저출산정책 기조에 따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중시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핫이슈가 되고 있다. 그 동안 정부는 근로자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 확산을 추진해왔는데, 제도 개선의 효과가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질 좋은 일자리'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특히 중소기업 직장맘들은 워라밸의 사각지대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