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김영원 작가 특별전과 함께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 야외에서 다양한 캐릭터 유등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유등이라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진주시와 협업하여 진주유등축제를 재연한다.도민의 집 정문에는 포졸 유등이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근엄한 표정으로 서 있고, 야외 정원에는 눈사람 유등들이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대나무 숲에는 옛 시대부터 행운을 상징하는 ‘학’ 유등이 배치되어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 경남도, 가을 추천 여행지 18곳 및 추석 연휴 프로그램 소개- 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을바람 함께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①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창원) =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②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진주)과 같다는 의
17년간 총 243쌍의 부부 결혼식 지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LH 입주민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15쌍을 대상으로‘백년가약 행복한 동행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째인 ‘행복한 동행’ 결혼식은 지금까지 총 243쌍의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해온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LH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참가신청 사연이 도착했다. LH는 이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15쌍의 부부를 선정해 결혼식장을 비롯해
긴급 사정으로 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의 어려움 해소에 꼭 필요한! 경남 창원시는 긴급 보육 수요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시설인 '365일 OK! 어린이집'을 운영한다.이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긴급할 때 아이를 시간제로 맡길 수 있는 시설로, 기존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회복지법인 세계어린이집을 '365일 OK! 어린이집'으로 지정한 것이다.12개월부터 만5세 이하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보육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이 길어지면서 영유아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지자체들이 장난감 대여방식을 다양화했다,서울 강동구는 장난감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경기도 구리시와 포천시, 경남 창원시 등은 사전에 장난감 대여 신청을 한 후 차 안에서 수령이 가능하다.경남 구미시와 진주시는 사전 예약 후 정
지자체의 결혼장려사업 “하느냐, 마느냐 문제로다!”● 결혼 안하는 젊은이들, 혼인건수 7년째 하락지난 9월 21일 경남 진주시청이 중매한 결혼식이 열렸다. 진주시가 지난 해 개최한 ‘미혼남녀 유등축제 초대행사’에 참가한 남녀가 인연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진주시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기간 중에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청미혼남녀를 초대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왔는데, 올해로 4회째 행사가 지난 8일에 진행됐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유일의 1명대 미만인 0.98명을 기록했고, 초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이막춘, 곽두팔 같은 쎈 이름 말고여성 안전 보장하는근본적인 대책 절실 ○ 지난 10년간 성폭력 여성 피해자 무려 130% 증가제목도 섬찟한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은 여성 안전에 대한 논의를 확대시켰다.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원룸 빌라에 침입하려고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많은 여성들을 다시 한번 떨게 했고, 우리 사회 여성들의 일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다.지난 1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하 통계 여성의 삶)에는 범죄발생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