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이 20%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72개 기업 중 여성 관리자 비율을 공개한 42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여성관리자 비율 변화를 분석해 공개했다.여성 관리자 비율은 고용노동부가 2016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를 시행한 이래 조사하고 있는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는 기업 72개 중 절반 가까운 30개 기업들은 이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다.42개 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평
여성 후보 내느니 불이익 감수하는 정당들프랑스는 지난 6월 19일 5년 만에 총선이 치러졌다. 마크롱 대통령이 주도하는 집권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20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가 된 이번 총선에서는 또 여성 의원 수가 줄었다. 프랑스 24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대해 ‘전혀 프랑스답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총 577명의 의원 중 여성 의원은 215명으로 의회는 매우 남성 위주로 머물게 됐다. 지난 2017년 총선에서는 224명의 여성 의원이 당선됐다.여성운동단체
올해도 여성의 날을 맞아 유리천장지수가 발표됐다.유리천장지수는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직장 내 여성차별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한국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로 알려져 있는 터키(27위), 일본(28위)보다도 순위가 낮았다.특히 한국은 남녀 임금격차에서 31.5%로 압도적인 최하위였는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을 31.5% 덜 받는다는 뜻이다. 또 기업 내 여성 이사 비율 29위, 관리직 여성 비율 28위, 여성 노동 참여율 28위, 여성
제21대 국회가 오는 30일이면 임기 1년을 맞는다. 지난해 4월 치러진 총선은 여성 정치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채택한 첫 번째 선거로 여성의당, 결혼미래당, 자영업당, 녹색당 등 다양한 대표성을 내세운 35개 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 그 중 30개의 신생정당들이 단 1석도 확보하지 못하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지만, 여성의제 정당으로 출범한 여성의당은 0.74% 정당득표율과 21만 명의 지지를 받아 정당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21대 국회에 입성한 여성 국회의원은 57명(*열
지난 2019년 8월 케냐 국회에서 여성 국회의원인 줄레이카 하산(Zuleika Hassan) 의원이 자신의 아기를 데리고 회의장에 출석했다가 퇴장당한 일이 있었다.국회의장은 하산 의원에게 자리를 떠날 것을 요청했고, 이로 인해 몇몇 의원들의 고함과 소동으로 결국 휴회가 선언됐다. 세 자녀를 둔 하산 의원은 어쩔 수 없어 아기를 데리고 등원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회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20대 국회 때인 2019년 3월 신보라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당시 6개월 된 아들을 동반한 국회 본회의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이번 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한다. 용 의원은 임기 중 출산하는 3번째 국회의원이다. 지난해 10월 용 의원의 임신 소식을 알려지면서 앞서 출산했던 선배 여성 의원들과는 달리 용 의원은 출산휴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 적이 있다.출산 예정일을 한 달 여 앞둔 지금까지 용 의원이 출산휴가를 받는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물론 이유가 있다. 현역 국회의원이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현재로서는 여성 국회의원의 출산휴가 사용 법안이 없다는 것
외국은 법 바꾸면서 여성 각료 출산휴가 허용하는데, 우리는... 지난 2월, 영국 집권 보수당이 제출한‘각료의 출산수당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안의 핵심은 장관급 각료의 출산휴가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이 배경에는 출산을 앞둔 수엘라 브레이버먼 검찰총장(41)이 있었다.종전에는 우리의 차관급인 부(副)장관은 출산휴가를 쓸 수 있는 반면, 장관과 검찰총장 등 핵심 각료는 제외됐었다. 그러다가 보리스 존슨 총리가 브레이버먼 검찰총장이 6개월간 유급 출산휴가를 떠났다가 돌아오도록 결정하면서 개정 법안을 낸 것이다.이
유리천장지수 순위 상위권은 북유럽 국가가 싹쓸이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매년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유리천장 지수(Glass ceiling Index)’를 발표한다. OECD의 주요 회원국을 대상으로 여성들이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성차별(유리천장)을 깨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측정해 지수화한 것이다.일본 아사히에 따르면 올해 유리천장 지수 순위는 스웨덴이 1위였고,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끝에서 2번째, 그리고 최하위는 한국이었다.유리천장 지수는 여성의 노동참가율, 남녀임금격차, 기업 임원과
업무용 PC에 음란물 소지해 고발당한 민주평통 직원‘급한 여자’, ‘프랑스 광란 해변의 여자’, ‘야한 야동은 처음’. 이것은 한 공공기관 직원이 여성 국회의원에게 전송했던 음란동영상 목록이다.지난해 8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 제출한 자료에 다수의 음란물이 전송됐다면서 “업무용 PC에 음란물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공직기강이 해이한지를 알 수 있다”고 질타했다.이후 기본소득당은 이 직원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직무유기 등
낙태죄, 의사・조산사 부족으로 안전한 낙태 거의 불가능여성이 생식권 행사에 차별받는 성평등 국가의 모순동아프리카의 르완다는 국제의회연맹(IPU, Inter Pariamentary Union)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9년 2월 기준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61.3%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7.1%로 120위에 그쳤다.르완다는 2003년 국회의원과 장관, 각 부처·기관 등 공무원의 30%를 여성에게 의무 할당하는 헌법을 제정했다. 새 법에 따라 여성도 재산을 가질 수 있었고,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
73년 헌정사에서 여성 국회의원의 활동은?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이 탄생할 것인가?21대 총선에서 당선돼 4선에 성공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15일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부의장’ 탄생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여성리더십으로 국회의 개혁과 협치를 이루겠다”면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제헌국회 이래 대한민국 헌정사 73년 동안 우리 국회의장단에 여성 대표자는 없었다”는 김 의원의 주장처럼 여성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입지는 확고한 기반을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51)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㊿ 추혜선 정의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㊾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㊽ 최연혜 미래통합당 의원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㊼ 최도자 민생당 의원(2)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㊼ 최도자 민생당 의원(1)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㊻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2)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㊻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1) 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㊺ 조배숙 민생당 의원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