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이 믿고 맡기세요…노원구 '병원동행 서비스'
아픈 아이 믿고 맡기세요…노원구 '병원동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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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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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아픈 자녀와 병원진료 동행이 어려운 부모·보호자를 위해 도입한 이 서비스는 약 두 달간 60여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한 번 꼴이다.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가입신청을 하면 먼저 환아 돌봄 선생님이 아동의 건강상태를 상담하고 보호자가 지정한 병원 등을 살핀다. 가입 시 2만원을 먼저 입금해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부모의 전화 한통이면 환아 돌봄 선생님이 아이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의 병원진료를 동행한다. 의사의 처방에 알맞은 내복약 복용 확인과 지도 후 부모가 지정한 곳으로의 아동 귀가까지 책임진다.

정기검진과 예방접종도 동행서비스가 가능하다. 동행 후에는 진료 결과를 문자메세지로 알려준다.

환아 돌봄 선생님은 간호 자격자와 아동 돌봄시설 근무 경력자로 구성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내년부터 서비스 대상자를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병원 진료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연령인 만 4세 이상의 유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시스】【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