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제 어린이집 ‘충남아이키움뜰’ 만족도 높다
24시간제 어린이집 ‘충남아이키움뜰’ 만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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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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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제 어린이집 ‘충남아이키움뜰’ 전경.© 뉴스1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전국 최초로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충남아이키움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아이키움뜰은 개원 후 6개월 동안 이용 건수가 2000건에 육박하며, 이용 부모의 만족도는 최고 98%를 기록했다.

이곳은 병원 이용이나 야근, 경조사 등 아이를 긴급하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내포신도시 옛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2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 충남아이키움뜰은 지난달 25일까지 6개월여 동안 주간 시간제 보육 463명, 야간 95명 등 총 558명의 아동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건수는 주간 1784건, 야간 144건 등 1928건이며 이용 시간은 주·야간 총 6786시간이다.

특히 지난 6개월 간 이용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용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모 98%는 교사와의 상호 작용에 대해 만족감(매우 만족 62·만족 36%)을 표했다.

또 96%는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매우 만족 57·만족 39%)을 나타냈으며 90%는 시설 및 환경에 대해 만족한다(매우 만족 54·만족 36%)고 답했다.

반면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는 51%(매우 만족 26·만족 25%)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부모 거주지는 내포 57%, 홍성 29%, 예산 11%, 서산 3%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30∼35세가 48%로 직업은 회사원이 36%로 가장 많았다.

충남아이키움뜰 이용 이유는 Δ시간외 야간 근무 37% Δ취미·여가 등 개인시간 29% Δ병원 진료 18% 등의 순이었으며, 이용 횟수는 몇 달에 한 번씩 가끔 이용한다는 답이 61%로 가장 많았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볼 때 충남아이키움뜰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충남아이키움뜰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의 주간 시간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6∼36개월 영·유아 중 양육수당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 당 1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시간제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만 5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시간 당 4000원이다.

 

【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