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용가능 수유시설 10개 중 8개, 1년새 17% 증가
아빠 이용가능 수유시설 10개 중 8개, 1년새 17% 증가
  • 전선이 기자
  • 승인 2020.01.26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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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시스】김진호 기자 = 16일 경북 청송군청 종합민원실 내에 신생아를 동반한 민원인들을 위한 '모유수유실'이 설치됐다. 2019.01.16 (사진=청송군 제공) photo@newsis.com
【청송=뉴시스】김진호 기자 = 16일 경북 청송군청 종합민원실 내에 신생아를 동반한 민원인들을 위한 '모유수유실'이 설치됐다. 2019.01.16 (사진=청송군 제공) photo@newsis.com

 

모유수유율을 높이고, 아기의 인지지연을 감소시키고,
조산아의 체중을 증가시킨다!

아빠의 모유수유 참여는 이점이 많다.

저출산 시대에 공동육아는 권장되고, 지원돼야 하는 부분이고,
그래서 아빠의 수유실 이용도 가능해야 한다.

전국 관공서와 지하철역 등의 수유시설 중 아빠가 함께 이용 가능한
가족수유실은 얼마나 될까?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내・외부인 모두 이용 가능한 
전국 수유시설 2841곳을 실태조사 결과,
가족수유실은 2283개소로 80.4%로 2018년 조사(63.1%) 때보다 17.3% 증가했다.

수유실 필수 물품 설치율을 보면 
소파는 96.8%, 기저귀 교환대(아기침대 포함)는 94.2%인데 비해
손 소독제(51.2%)와 탁자(47.5%)는 상대적으로 설치율이 낮았다. 

엄마가 마음 편히 젖을 물리고,
아빠가 눈치 안 보고 젖병을 물릴 수 있는,
그렇게 사회 전체에 공동육아 인식이 자리 잡으면
출산율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수유하는 아빠, 기저귀 가는 아빠 파이팅!

 

【서울-웨딩TV】 전선이 국내 담당기자 yoj0424@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