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1PICK] ‘서울 중소기업 ‘임신출산휴가’ “그림의 떡!”
[TODAY'S 1PICK] ‘서울 중소기업 ‘임신출산휴가’ “그림의 떡!”
  • 이성미 기자
  • 승인 2020.02.07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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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는 90% 이상, 시행률은 큰 차이 나

[서울=뉴시스]서울 중소기업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제도활용 실태조사. 2020.02.06. (그래픽=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임신출산지원 제도를 알고는 있지만,
실제 사용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 소재 233개 기업을 대
상으로 실시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제도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경력
단절예방을 위한 제원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대부분 90% 이상으로 높았지만, 시행에서는 출
산휴가가 74.2%로 가장 높았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46.4%,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유산·
사산휴가는 각각 20.6%, 태아검진시간은 17.6%에 불과했다.

이는 인력대체의 어려움, 고용유지 비용 부담, 동료간 형평성 문제 등의 이유인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대해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기업이 여성인력 채용에 부정적이지 않
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여성인력 양성 등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
다.


 

【서울-웨딩TV】 이성미 사회 담당기자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