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직원들에게 장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직원들에게 장미를 전달하고 있다.

매년 3월 8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3월 8일, 1만5천명이 넘는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다. 빵은 생존권,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한다.

그로부터 112년이 지났다. 

여성 노동자의 74%가 직장 내에서 성차별을 경험했다! (*)
남성이 100을 받을 때 여성은 65.4를 받고 있다!(**)
지원자격을 ‘남성’으로 한정한 채용공고를 내는 회사가 ‘아직도’ 있다!

이것이 한국 여성의 현실이다.

꽃보다 여성! 꽃보다 성평등한 세상!

 

*'3시STOP공동행동' 온라인 설문조사

**OECD 2017년 통계

 

저작권자 © 웨딩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