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면 모있는 통방통 다한 연애사전)

 

풀릴 듯 말 듯 답답한 당신의 연애전선에 한줄기 햇살이 비친다 ☀
아는 게 힘! 만남과 연애에 써먹을 수 있는 유익한 상식들을 모아 모아서~

 

07 - 한국 여성, 외국 여성보다 남성의 '경제력'을 더 많이 본다.

'지구촌', '글로벌'이란 용어가 쓰인지 한참되었다. 이제 한국의 테두리를 벗어난 발상이 필요한 시대! 그렇다면 남녀 만남에 있어서 한국 여성이 외국 여성에 비해 두드러진 특징이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은 10년간 커플닷넷에 가입한 한국울 비롯한 전 세계 121개국의 싱글 여성 41,381명 (한국 34,693명, 외국 6,688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조건 선호도를 조사했다.

남녀 만남의 조건을 경제력(직업, 연봉, 재산), 외모(얼굴, 키, 체중), 가정환경(부모님 경제력과 직업), 성격 등 4가지로 보고, 그 합을 100으로 해서 각각의 비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싱글 여성들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4가지 조건을 어떤 비중으로 고려하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외국 여성은 1순위 경제력 30.8%, 2순위 성격 28%, 3순위 외모 22%, 4순위 가정환경 19.3%의 순이었고, 한국 여성은 1순위 경제력 36.2%, 2순위 성격 25.7%, 3순위 가정환경 19.8%, 4순위 외모 18.3%의 순이었다. 

이를 보면 배우자를 선택하는 한국 여성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즉, 여성들의 배우자 선택기준이 경제력을 우선시하는데, 한국 여성들은 그런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것 그리고, 외모의 비중이 가장 낮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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