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면 모있는 통방통 다한 연애사전)
 
풀릴 듯 말 듯 답답한 당신의 연애전선에 한줄기 햇살이 비친다
아는 게 힘! 만남과 연애에 써먹을 수 있는 유익한 상식들을 모아 모아서~

 

 

09 - 한국 여성, 배우자 선택시 경제력 다음으로 보는 것은 성격!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 이혼했다.”

“성격이 잘 맞아 결혼하게 되었다.”

지난 몇 달간 언론을 통해 접한 연예인들의 이혼사유와 결혼사유이다.

결혼을 하게도, 이혼을 하게도 하는 성격. 그만큼 성격은 부부관계, 나아가 인간관계에 영향이 큰 게 사실이다. 한국 여성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성격을 얼마나 고려할까?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은 최근 10년 간 커플닷넷에 가입한 한국를 비롯한 전세계121개국의 싱글 여성 41,381명 (한국34,693명, 외국6,688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조건 선호도를 조사했다.

남녀 만남의 조건을 경제력, 외모, 가정환경, 성격 등 4가지로 보고, 그 합을 100으로 해서 그 중 성격의 비중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 여성은 경제력36.2%>성격25.7%>가정환경19.8%>외모18.3%의 순으로 성격은 경제력에 이어 2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외국 여성은 어떨까? 경제력30.8%>성격28%>외모22%>가정환경19.3%의 순으로 한국 여성과 마찬가지로 경제력 다음으로 성격을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의 경우, 성격이 비중이 25.7%로 외국 여성 28%에 비해 조금 낮았지만, 여성이 배우자 선택시 경제력 다음으로 성격을 많이 고려하는 것은 전세계 여성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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