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이 길어지면서 
영유아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지자체들이 장난감 대여방식을 다양화했다,

서울 강동구는 장난감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경기도 구리시와 포천시, 경남 창원시 등은 사전에 장난감 대여 신청을 한 후 차 안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경남 구미시와 진주시는 사전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대여장소를 방문해 장난감을 수령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도 늘었지만, 하루 종일 집에서 지내야 하는 아이들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밖은 봄 기운이 만연한데, 우리는 아직 봄 기분 낼 형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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