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 매입해 청년·신혼부부에 공급
SH공사, 임대주택 매입해 청년·신혼부부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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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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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400세대 매입 예정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건설되는 주택을 임대주택용으로 매입해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집주인들이 전원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것이다.

SH공사는 2022년까지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임대주택 1400세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올해 매입 물량 300세대 대한 매입 공고를 내고 매입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으로 집주인들이 자신의 노후주택을 개량·건설할 때 용적률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 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허용해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저리로 사업비 융자도 가능하다.

SH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만 60세 이상 고령의 주택소유자가 주택분양권을 포기하고 현금청산 시 청산금을 연금형으로 수령해 사업시행구역 임대주택으로 입주하는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정비사업을 할 경우 임대주택 매입을 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