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원격수업 지원 등
[울산소식] 중구,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원격수업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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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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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울산 중구청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에게 원격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11일부터 휴관 종료 시까지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가운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3~4단계 수준의 80명을 대상으로 원격학습 특수목적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원격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학습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로 길어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6개반을 구성해 주 2회 월·화·수·목요일 4일에 걸쳐 4명의 강사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오후 1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씩 교육하게 된다.

수업은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육, 지역 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취업을 위한 한국어 교육, 토픽 읽기와 듣기, 쓰기 등 토픽수업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 지역에 결혼이민자는 전체 1170명으로 이 가운데 베트남이 40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한국계 중국 316명, 중구 230명, 필리핀 80명, 캄보디아 36명 등의 순이며, 다문화가족 자녀도 914명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다.

◇중구문화의전당,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의 문화센터 강좌가 6월 1일부터 개강한다.

중구 문화의전당은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올해 여름학기 문화강좌와 '아츠살롱' 전문강좌의 수강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문화강좌 가운데 운영이 가능한 강좌를 개강해 주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문화의전당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근거해 이번 여름학기 강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이 가능한 일반 문화강좌 65개만 개설한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하기 어려운 성악과 팝송, 섹소폰, 판소리, 민요, 댄스, 국선도 등의 음악, 무용, 문화 과정의 38개 강좌는 개설하지 않는다.

개설되는 강좌는 문화·음악·미술학교 등 3개 학교 총 59개와 '아츠살롱'인 전문예술아카데미 4개로, 각각 1235명과 60명의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이들 강좌는 2020년 6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12주에 걸쳐 강사와 수강생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 1m 간격을 유치한 채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또는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