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꼭 잡은 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슴 벅찬 요즘. 엄마가 되었습니다.”
배우 서효림이 17일 인스타그램에 딸의 손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된 심정을 밝혔다.
엄마의 검지를 꽉 잡은 아기의 앙증맞은 손을 찍은 사진이다.
엄마 손가락 한 개 겨우 잡은 작은 손이지만,
엄마는 온 세계, 온 우주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낀다.
가슴 벅참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지 않는가?
이 작은 존재를 통해 부모는 비로소 온전한 사랑을 배운다.
아이는 부모를 성장시킨다.
서효림은 지난 5일 딸을 출산했다.
코로나 속에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었다.
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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