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1.8%, 여성 57% “실제 결혼상대의 성격이상형의 성격

싱글들에게 이상형은 로망인 동시에 굴레이다. ‘이상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상형과 결혼하고 싶은 꿈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실제 결혼상대와 이상형은 얼마나 일치할까?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배우자매칭 서비스 커플닷넷은 결혼1년차 초혼남성 166, 초혼여성 164명에게 실제 결혼상대의 성격과 결혼전 이상형의 성격이 같은지, 다른지를 물었다.

그 결과, 결혼상대의 성격은 이상형의 성격이 아니라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비율은 남성 51.8%, 여성 57%였다.

커플닷넷 측은 현실적인 결혼상대와 관념적인 이상형이 같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만남과 교제를 거치면서 자신과 실질적으로 맞는 부분,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인식이 생긴 결과물이 바로 실제 결혼상대다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웨딩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