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미>유럽, 오세아니아>아프리카 순

남녀 만남은 보통 성격, 경제력, 외모, 가정환경, 4가지 조건이 작용해서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4가지 조건 중 어떤 것을 얼마나 많이 보느냐에 따라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대륙별로 이 4가지 조건을 보는 비중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배우자매칭 서비스 커플닷넷은 전세계 싱글여성 5만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이상형의 성격을 보는 비중을 조사했다.

커플닷넷은 성격, 경제력, 외모, 가정환경의 비중을 백분율로 나눈 다음 총합이 100이 되게 하는 방식으로 대륙별 여성들이 이성상의 성격을 보는 비중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아프리카 여성들이 다른 대륙의 여성들보다 남성의 성격을 가장 적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여성들이 남성의 성격을 보는 비중은 아시아, 북미, 남미 대륙의 여성들이 29%로 가장 높았고, 유럽과 오세아니아의 여성들이 26%, 그리고 아프리카 여성들이 24%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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