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인구정책 성과 커…합계출산율 경북 1위·전국 3위
의성군 인구정책 성과 커…합계출산율 경북 1위·전국 3위
  • 웨딩TV
  • 승인 2020.10.26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합계출산율 0.92명…의성은 1.76명

경북 의성군청(사진-뉴시스)
경북 의성군청(사진-뉴시스)

경북 의성군이 도내 자치단체 중 2019년도 합계출산율 1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산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26일 의성군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도 합계출산율은 전국 0.92명, 경북 1.09명이다.

의성군은 1.76명으로 전년의 1.63명보다 0.13명 증가해 경북 1위에 올랐다. 전국에서는 전남 영광군 2.54명, 해남군 1.89명에 이어 3위이다.

이같은 출산율은 의성군이 그동안 전개해 온 다양한 청년·결혼·임신·출산·육아 정책에 따른 성과로 보인다.

의성군은 청년정착플러스사업을 비롯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 지역 예식장 이용 부부(혼주) 결혼장려금지원, 결혼 1년 이하 무주택신혼부부에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임산부 출산 전 검사, 난임부부 및 출산장려금 지원, 다자녀가정 출산용품 및 첫돌사진촬영 지원 등도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출산정책은 물론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적극 펼쳐 언제 어디서나 아기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